본문 바로가기

제주도여행,맛집 가볼만한곳

제주 성읍민속마을 옛모습이 그대로

반응형
SMALL

 

제주에는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 성읍민속마을 이라는 곳 인데요

제주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해있으며 

관청을 비롯한 객사나 향교 민가등이 있었던 자리 입니다

지금도 그 자리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국각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성읍민속마을을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와 팽나무들 입니다

엄청나게 큰 나무들이 여기저기로 가지들이 뻗어나갈수 있도록 지지대도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키가 30미터가 넘는다고 하는 거대한 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듯 했습니다

근민현 이라는 건축물 입니다

정의현감이 사무를 보던 청사로 지금의 군청과 같은 역할을 하던 곳 이었습니다

원래는 성산면 고성리에 있었으나 왜구의 침챡이 잦아 조선 세종때 이곳으로 옮겼다고 했습니다

하나의 읍성으로써 이곳 저곳 민간인들이 살던 초가집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던 초가집들이 여러채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이정표와 소화전만 아니라면 조선시대라고 해도 믿을것 같은 사진입니다

한적하게 천천히 산책하듯 걷기 좋았던 제주 성읍민속마을 입니다

 

쌀이나 곡식을 빻을때 사용됫던 것으로  추정되는 멧돌 비슷한 기구도 

마을 한 켠에 있었어요

아마 마을사람들이 돌려가며 썼던것 같습니다

성읍민속마을에는 이것저것 판매하는 매장들이 있었는데요

농수산물 직매장이나

흑돼지 등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제주 흑돼지(똥돼지)는 제주 성읍민속마을이 원조이니 진짜를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민속마을쪽에서 드셔보세요 ㅎㅎ

 

성문이 있던 곳 입니다

돌로 촘촘하게쌓여있었고 위로 올라가면 성읍 민속마을전체를 내려다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성문 위로 올라가보니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다니는 관광객들의 모습과 수학여행단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던 곳 입니다

옛 제주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성읍민속마을 이었습니다

제주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없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