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 이곳저곳

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

반응형
SMALL

지난번 출장때 일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강릉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봤더니

근처에 오죽헌이 위치해있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강릉시내에서 차를타고 15분정도 이동하니 도착할수 있었는데,

주차요금도 따로 없어서 편하게 차를 세워두고 들어갔어요.

이용금액은 성인 1인당 6천원씩이었습니다.

매표를 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길이 나오는데, 주변에 나무와 풀들이 있어 걸을맛이 나더라구요.

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은 율곡이이와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지냈던 곳이라 이곳저곳에 동상이 세워져 있는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중간에 안내도가 있어 살펴봤는데 부지가 꽤나 넓은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시간도 많이 남아돌았기에 사진이나 찍자 싶어 구석구석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안내도상 9번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때 자경문이라는 곳을 지나게 되는데, 오죽헌의 안과 밖을 구분해놓은 문 이었습니다.

오천원 짜리 구화폐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은 사진 그대로를 재현할수 있도록 위치까지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지폐에 있는 모습이고,

오천원짜리 구권 뒷면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서 사진을 찍은 모습

어때요 비슷한가요? ㅎㅎ

율곡 이이가 지냈다는 곳이라고 설명을 보긴 했는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날이 4월 말쯤 이었는데,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기에, 아무도 없는 사진을 찍기위해 삼십분이나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향을 피울수 있어 사람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율곡선생의 초상화

안으로 들어가면 초상화가 있습니다.

바로옆에 있는 바깥채에는 율곡선생이 쓴 격몽요결에 나온 문구들이 쓰여 있었습니다.

어제각

나 있는 길을 따라 쭉 가보면 율곡이이의 저서인 격몽요걸과 어린시절 사용하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어제각을 만날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했던 벼루를 구경할수 있는 어제각

안에 있는 문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벼루 뒷면에 쓰여있는 한문의 뜻을 해석해둔 내용들이 있었어요.

 

다음은 전시관 같은곳이 있어 들어가봤어요.

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은 앞서 말씀드렸듯 규모가 상당히 컷기 때문에 자세히 관람하게 된다면 

넉넉잡아 한시간반정도는 생각하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율곡이이와 신사임당님의 히스토리에 자세히 알수 있는 곳이었고,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들까지 전시가 되어있어요.

신사임당의 동상

시간이 남아 방문하게 되었던 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은 어릴적 역사책에서나 봐왔던 물건들이나

이 시대 배경에 대해 제대로 알수 있어 뜻깊은 곳 이었어요.

강릉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반응형